주일 이후

잠언 30:5-9 · Proverbs 30:5-9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기도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지난 주일 말씀 다시 듣기
찬양을 들으며 묵상하세요
"

이 기도는 생존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한 기도였습니다.

— 박대성 목사

"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책입니다.

— 박대성 목사

십자가와 예배하는 손

설교 요약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기도

잠언 30:5-9

지난주에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 질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은 어떤 기도를 드릴까? 잠언 30편의 아굴의 기도를 통해 생각합니다.

아굴은 두 가지를 구합니다. 첫째,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소서." 둘째,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첫 번째 기도: 헛된 것을 멀리하소서. 사람의 눈 앞에서 살면 과장하고, 부풀리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런 것이 '헛된 것'(허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합니다. 거기에 우리의 욕심이나 세상의 기준을 덧붙이면 속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도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생각을 더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책입니다.

두 번째 기도: 필요한 양식을 주소서. 이것은 이상한 기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넘치도록 풍요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아굴은 중간을 구합니다.

왜 부를 두려워할까요? 너무 배부르면 "여호와가 누구냐?"고 말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풍요는 종종 자기 만족과 영적 무감각을 낳습니다. 반대로 너무 가난하면 도둑질을 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다고 합니다.

이것은 광야에서의 만나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매일 필요한 만큼만 주셨습니다. 더 모으면 썩었습니다. 이것은 저축을 가르치신 게 아니라 매일의 신뢰를 훈련하신 것입니다.

이 기도는 재정에 관한 기도가 아닙니다. 관계에 관한 기도입니다. 결핍의 절망이든 풍요의 교만이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달라는 기도입니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의 기도는 이렇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주소서." 많거나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한 주,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소서"라는 이 기도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찬양 미리 듣기
성경공부 모임

필요한 양식

아굴의 기도는 단순합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필요한 만큼만 주소서. 이것은 가난의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매일 신뢰하겠다는 고백입니다. 만나처럼, 오늘 하루를 주님께 맡기는 삶입니다.

지금 내 삶에서 '필요한 양식'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하나님께 구해보세요.

햇살 속 나무 십자가

관계를 지키는 기도

아굴이 두려워한 것은 가난 자체도, 부 자체도 아닙니다. 가난 때문에 하나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부요 때문에 하나님을 잊을까, 그 관계가 깨질 것을 두려워한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이번 주 기도에 올려놓아 보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 아굴의 기도를 함께 묵상했습니다.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소서."

이 기도가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는 늘 더 많은 것을 구하지만, 아굴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을 만큼만을 구했습니다.

이번 한 주, "주님, 오늘 필요한 것을 주소서" 이 한 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넘치지 않아도, 모자라지 않아도, 주님이 주시는 만큼이면 충분합니다.

이번 주 기도

주님,
헛된 것을 멀리하게 하시고
필요한 양식으로 채워주소서.
넘침에도 모자람에도
주님과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 앞에 서게 하소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기도합니다.

— 박대성 목사 드림

이번 주,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앞에 내려놓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이번 주 말씀처럼,
필요한 양식을 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길게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름을 적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한 줄만 남겨주시면,
이번 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몸과 건강을 위해
자녀와 가정을 위해
일터와 사업을 위해
마음의 회복을 위해
관계의 회복을 위해
감사 제목 나누기

남겨주신 기도 제목은 소중히 읽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 이 기도를 품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이번 주 교회 소식

English Ministry 매주일 오후 1:30, 아펜젤러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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